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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러시 ‘Literacy’가 정확히 뭘 뜻하는걸까?

MomNissi 2023. 11. 2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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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러시 'Literacy'

문해력


© awcreativeut, 출처 Unsplash

 

리터러시는 ‘Literacy’라는 단어 자체로도 많이 쓰이지만, 최근에는 영어단어인 literacy뿐만 아니라 한글에서도 자주 쓰이는 용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독서교육과 관련해서 쓰이고 있으며, 국어사전상으로는 ‘문자(文字) 해독(解讀) 능력’이라는 뜻이에요. 즉,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죠. 하지만 단순하게 글자를 읽는다고 해서 리터러시라고 하지는 않아요. 읽기 뿐만 아니라 쓰기, 말하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문해력을 의미한답니다.

요즘 아이들이 책을 안읽어서 걱정이야~

요즘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은 책 보다 디지털 기기를 먼저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집중력이 강하고 주도적이며 지적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로 쉽게 떠올릴 수 있어서 학교 선생님들과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책 읽기를 권장합니다. 저학년 때까지는 학교에서 권장도서 목록 같은 걸 나눠주고 필독서로 지정하기도 하면서 억지로라도 읽게끔 유도하는데 고학년부터는 그런 것도 없고 스스로 읽어야 하니 점점 멀어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은 점점 책이랑은 담을 쌓고 살아요. 근데 저도 물론이거니와 어른이 되고 나서 조금 후회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책을 왜 읽어야 돼?

사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너무 뻔하지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중 하나죠. 초등학교 교과서나 중학교 교과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지식 습득 측면에서만 보더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손해 보는 느낌이 들거든요. 물론 수능시험처럼 정답이 정해져 있는 시험이라면 문제집 몇 권 푸는 게 훨씬 효율적이고 도움이 되겠지만, 논술이나 서술형 평가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해야 하잖아요? 그러려면 배경지식이 풍부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책을 통해서 간접경험을 쌓는 방법밖에 없어요.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내 의견을 말하거나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을 일이 많은데 그때마다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면 한계가 있거든요. 특히 회사 면접 볼 때 자기소개서도 그렇고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료 준비할 때도 마찬가지고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강조하는 거랍니다.

 

© joshstyle, 출처 Unsplash

 

1.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

앞서 말씀드렸듯이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최소한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는 꾸준히 읽어주는 게 좋아요.

대학교 가서도 교양과목으로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 중에 하나가 글쓰기랑 토론수업이거든요. 제가 대학생 때 들었던 수업들을 떠올려보면 교수님께서는 항상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있었어요. “생각나는 대로 말하지 말고 글로 써보고 정리해라.”라는 말이었어요. 실제로 대부분의 과제물 제출기간이 다가오면 미리미리 주제에 맞는 자료조사를 하고 개요를 짠 다음에 리포트를 쓰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그냥 대충 인터넷 검색해서 복붙 한 다음에 분량 채우기 급급해서 내는 학생들도 많았거든요. 나중에 취업준비할 때 자소서 쓸 때도 마찬가지고 직장 생활하면서 보고서 쓸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이렇게 되면 시간낭비 돈낭비 체력낭비잖아요? 그러니 적어도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는 꾸준한 독서 습관을 들여서 기초체력을 다져놔야겠죠?

 

 

© anniespratt, 출처 Unsplash

 

 

2. 왜 갑자기 리터러시?

리터러시를 다시 설명하자면, 영어단어 literacy(읽고 쓸 줄 아는 능력)과 liberal arts(인문과학)의 합성어예요.

인문학이라는 뜻이죠. 최근 들어 많은 기업들이 ‘인문학’ 열풍에 휩싸여있어요. 삼성전자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LG그룹 역시 임원 교육과정에 인문학 강좌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다고 해요. 또한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기업 경영에서도 사람 중심의 철학이 반영돼야 한다”며 인재 육성 방안 중 하나로 '인문학'을 꼽았다고 해요. 이처럼 왜 이렇게 다들 인문학에 열광하는 걸까요?

왜 갑자기 인문학인가요?

최근 몇 년 사이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있었어요.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산업구조나 경제사회 구조 등 모든 분야에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났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가치관 정립 및 인간성 회복 문제가 대두되었어요. 특히 정보화 시대 이후 가속화된 경쟁 구도 속에서 현대인들은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이로 인해 정신건강 악화라는 부작용이 발생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인문학’이에요!

그럼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되나요?

인문학은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를 포괄하며 삶의 본질과 의미를 탐구하는 학문이에요. 그래서 인문학을 공부하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지고, 자신만의 관점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소통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죠. 실제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때 인문학 수업을 들은 학생일수록 직장생활 적응도와 업무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상상력 개발에도 효과적이며, 인성교육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 headwayio, 출처 Unsplash

 

 

3.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리터러시는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기술 중 하나

디지털 리터러시 역시 중요시되고 있어요. 이는 인터넷에서의 정보 검색,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작업, 미디어의 비평 및 이해 등을 포함되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리터러시는 단순히 글을 읽고 쓰는 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와 형식에서의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리터러시는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적용

리터러시는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적용되며, 문제 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를 강화합니다. 또한, 감성적 지능과 공감 능력을 향상해 문학이나 예술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것에도 연결됩니다. 이는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리터러시는 창의성과 상상력을 촉진

리터러시는 창의성과 상상력을 촉진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합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와 관점에 대한 이해를 촉구하여 세계를 더 넓은 시야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지속적인 학습과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여 삶의 여러 측면에서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합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어떻게 공부하나요?

요즘 학교에서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하고 있지만, 가정에서도 부모님께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문화를 가르쳐주는 노력이 필요해요. 물론 쉽지 않은 일이죠.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습관을 들여놓으면 나중에 커서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연습해 보는 건 어떨까요?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인 만큼 어릴 때부터 제대로 된 디지털 리터러시를 익혀두는 건 필수겠죠?


 

엄마표 영어에서 리터러시 교육은 어떻게?

How should we teach literacy?

 

 

영어공부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죠?

문법, 단어, 듣기, 말하기 등등 하지만 저는 이 모든 것들을 아우르는 한 가지 키워드가 있다고 생각해요.

 

바로 '리터러시'입니다.

 

다시 한번 리터러시 교육에 대하여 설명하자면, 그대로 읽고 쓰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이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읽기 쓰기 수업을 진행하는데요, 이때 아이들이 글자를 제대로 읽지 못하거나 쓸 줄 모른다면 학교 생활 적응과 학습능력 향상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유치원 때부터 한글공부를 시키시는데요, 최근에는 유아영어유치원뿐만 아니라 조기유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찍부터 영어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을 떠나서 내 아이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공부방법은 어떤 걸까요?!!

 

 

엄마표 영어 어렵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학창 시절에 영어 울렁증이 있었어요. 수능시험날 아침까지도 달달 외우고 시험장에 들어갔지만 막상 문제를 풀려고 하니 머리가 새하얘져서 어려움을 겪었죠. 그렇지만 지금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비결은 바로 꾸준한 노력이었어요.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새 실력이 늘어있더라고요. 게다가 직접 가르쳐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회화실력도 늘고요. 그러니 '엄마&아빠' 여러분도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해 보세요!

 

 

내 아이에게는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확실하게 영어를 접하게 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주저 말고 엄마표 영어 도전해 보세요!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어요! 여러분 모두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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